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 출시

공간 활용성 향상·물 저장고 내부 2중 UV 살균

홈&모바일입력 :2025/09/17 22:43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물 추출 편의성과 위생성을 강화한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는 슬림한 디자인에도 총 12L의 풍부한 물 용량을 갖췄다. 가로 폭 26cm 크기다. 물 저장고 용량은 냉수 3.5L, 온수 3L, 정수 5.5L다.

물을 받는 추출구 부분 효율성을 극대화해 편의를 높였다. 기존 모델인 워터스탠드2 정수기보다 추출부 높이를 7.5cm 올리고 추출 공간은 26.5cm로 넓혀, 허리를 굽히거나 긴 물병을 기울일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 인테리어컷 (사진=코웨이)

물받이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확장 가능해 컵, 물병 등 다양한 용기에 맞춰 안정감 있게 올려둘 수 있다. 4단계 맞춤 추출(약 500ml, 1L, 2L, 연속) 기능이 적용됐다.

위생성도 강화했다. 물 저장고 앞뒤에 각각 UV 모듈을 탑재한 2중 UV 살균 기능으로 내부를 12시간마다 4시간씩 살균한다. 파우셋과 물받이는 간편하게 분리되어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는 RO 필터 시스템을 통해 촘촘하게 걸러낸 물을 제공한다. 중금속, 박테리아 등 물 속에 녹아있는 유해물질뿐만 아니라 노로 바이러스, 대장균 등도 99.99% 제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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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주변 밝기를 감지해 야간이나 장기간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전환되어 전기료 부담을 낮췄다. 어린이 안전을 위한 온수 잠금 버튼 기능도 적용했다.

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는 방문 관리서비스 제품으로 제품 관리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살균 케어까지 제품 내외부를 관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