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올해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올 상반기 기술 수출액은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증가 추세를 반영하면 전년비 4배에 육박하는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바디프랜드 측은 전망했다.

이 같은 수출 성장세는 주요 글로벌 마사지체어 생산·제조 기업들이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도입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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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 기술 전파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K-헬스케어의 저력을 입증해가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를 교두보로 삼아 헬스케어로봇 시장 확대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