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 이남작)이 삼성SDS 주최 웨비나에서 클라우드 전환 성공 사례를 제시한다.
삼성SDS 파트너사 중 최초로 무대에 오르는 만큼, 실제 프로젝트 성과를 기반으로 한 전문성과 차별화된 인프라 최적화 전략을 공개해 업계 관심이 모인다.
에스넷시스템은 '삼성SDS 클라우드 토크' 6회차 세션에서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직면하는 비용 부담, 복잡한 재해복구(DR) 구성, 기술적 제약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열리는 이번 발표의 주제는 '퍼블릭에서 SCP로: 클라우드 전환 성공 사례'다.
에스넷시스템은 다수의 대규모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업 환경과 요구 사항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전환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한 사례를 소개한다. 최적화된 인프라 아키텍처, 비용 절감 방안, 안정적인 DR 구축 등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 주목되는 점은 '원스톱 서비스(SPoC)' 개념이다. 에스넷시스템은 단일 창구에서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전환 과정의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 비용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안정성 강화, 생산성 향상, 고객사 경영 개선이라는 성과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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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파트너사 중 최초로 웨비나에 참여하는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기회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포함한 신규 고객 발굴과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갈 계획이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단순한 기술 소개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입증된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참석 기업은 이를 통해 자사 환경에 최적화된 전략과 함께 비용 절감, DR 안정성, 성능 개선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