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22년 8월 ESS 양극재 공급 계약을 해지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계약 이행 금액 1천67억원을 제외한 9천450억원 규모 계약이 해지됐다.
당초 포스코퓨처엠은 계약 시점부터 4년간 양극재를 공급키로 했지만, 고객사가 ESS 사업을 종료하면서 양사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계약 상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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