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하고,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이하 몬길)'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몬길'은 2013년 출시된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연출과 3인 파티 태그 전투 시스템,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콘텐츠를 특징으로 한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게임스컴 2025에서는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Odyssey 3D)'를 활용해 시연 공간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안경 없이 3D 화면을 구현하는 오디세이 3D를 통해, 실시간 전투와 시네마틱 컷씬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오디세이 3D는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이 적용된 삼성전자의 최신 3D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올해 3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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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넷마블은 '몬길'을 통해 22일부터 23일까지 쾰른 Dock2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삼성전자 주최 이용자 체험 행사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에도 참여한다. 현장에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시연대가 마련되며, 8.0형 대화면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몬길: STAR DIVE의 마스코트 '야옹이' 키링을 포함한 굿즈가 제공되며, 쾰른메세 전시장과 Dock2 행사장 간 셔틀버스도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