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6개월 변동금리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취급을 오는 8일부터 일시 중단한다.
4일 신한은행은 6개월 변동금리 가계대출의 기본 금리를 기존 신규·신잔액 기준 코픽스(COFIX)에서 6개월물 금융채로 바꿀 예정이며, 이에 맞는 전산 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6개월 변동금리 가계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8월 8일부로 6개월 변동금리 가계대출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며 "앞으로 6개월 금융채 적용으로 매일 변경되는 금리를 적시적으로 반영해 고객 중심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신한라이프, 고령층 대상 맞춤형 상담 서비스 개시2025.08.04
- 소비쿠폰에 안경점 웃었다2025.08.04
- 우리銀, 딜링룸 새단장…정진완 "트레이딩 최적화 위한 조치"2025.08.04
- "소비쿠폰 '제발' 은행원에게 묻지말라구요?"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