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16일 냉각 성능을 강화한 미들타워 사이즈 PC 케이스 '위즈맥스 칠 세븐팬'을 출시했다.
위즈맥스 칠 세븐팬은 소음을 줄이고 내구성을 높인 유체베어링(HDB) RGB LED 냉각팬을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이상인 7개로 늘렸다.

전면에 140mm 팬 3개, 상단에 120mm 팬 3개, 후면에 120mm 팬 1개로 외부 공기를 빨아들여 CPU와 GPU 온도를 4팬 구성 제품 대비 최대 4도 더 낮췄다.
외형에는 히트싱크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세리에이션(Serration) 구조를 적용해 외부 공기와 접촉 면적을 최대한 넓히고 공기 흐름을 최적화했다. 필요할 경우 측면과 전원공급장치 부근에 120mm 냉각팬 두 개를 더 장착 가능하다.
관련기사
- 한미마이크로닉스, '위즈맥스 아트리안' 냉각 성능 개선2025.07.14
- 한미마이크로닉스, 레트로 PC 케이스 '실버스톤 FLP01' 출시2025.07.04
- 한미마이크로닉스, 8월 말까지 사은행사 진행2025.07.01
- 책상 위 PC의 변신…'철제 상자' 벗어나 인테리어 오브제로2025.06.22
내부에는 최대 400mm 길이 그래픽카드, 360mm 일체형 수랭식 냉각장치, 높이 165mm 공랭식 프로세서 냉각장치, E-ATX 규격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다. 케이스 본체에는 두께 0.7T 강판으로 외부 충격으로 인한 뒤틀림이나 변형을 방지한다.
색상은 블랙 한 종류이며 가격은 4만 9천900원(공식 스마트스토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