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가 5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테솔로는 삼성벤처투자와 포스코기술투자 등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부터 55억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

테솔로는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활용해 로봇 그리퍼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주력 제품인 로봇 핸드와 그리퍼 제품을 강화하고 솔루션 개발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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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는 로봇 그리퍼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스쿨에서 로보틱스 및 가상공학을 전공한 김영진 대표가 2019년 설립했다.
현재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선행기술연구소 등 전자·자동차·물류 등 업체를 대상으로 로봇 그리퍼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