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700만 명의 가입자 유심을 교체했다.
11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20만 명의 가입자가 추가로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교체 가입자는 700만 명에 도달했다.
이날 0시 기준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264만 명이다.

유심 교체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신규 가입자 모집도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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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SK텔레콤은 지역 주요 유통망과 간담회를 열어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 영업 재개 시점에 맞춰 확정될 보상 방침을 안내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