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총 663만 명의 가입자에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9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4만 명의 가입자에 추가로 유심을 교체했다.
유심 교체 예약 대기자는 292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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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심(eSIM)으로 교체하면 교통카드 기능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SK텔레콤은 삼성월렛 앱 내 이즐(EZL, 옛 캐시비)을 선택하면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단말에 저장되는 앱 기반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로 유심을 교체하더라도 그대로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