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 고용노동부 장관상…"일자리 창출 공로"

근로의욕 고취 다양한 복지 제도 조성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릴스는 29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품질 경영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장관상을 받았다.

장기적인 채용 전략과 직원 복지 정책으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청년 및 시니어 인재를 적극 채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29일 더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브릴스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S 신용호 대표(왼쪽)와 브릴스 전진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브릴스)

브릴스는 유망한 청년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 박람회, 유관기관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박람회 등을 통해 채용 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시니어 인재 채용에도 힘써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을 위한 시설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카페테리아, 체력단련실, 휴게실, 사내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들고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다. 최근 생산연구동 1층에 사내 카페도 열었다.

이러한 기반으로 채용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만 현재까지 20명을 신규 채용했다. 앞으로도 청년, 여성, 장애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지속 가능한 채용 전략과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