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분기 배당금을 주당 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총 배당금 규모는 약 1천470억원이다. 시가배당율은 1.2%다.
배당 기준일은 3월31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4월30일이다.

KT는 지난해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KT 주주는 4월15일부터 회사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주주 인증 절차를 거쳐 1분기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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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 KT 재무실장은 “회사의 성과를 주주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기업가치 향상의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KT의 기업가치를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기업가치제고 계획의 이행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약 2천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