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출시 예정인 구글의 차세대 중급형 스마트폰 ‘픽셀 9a’의 리뷰 영상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IT 유튜버들은 최근 구글 픽셀 9a의 제품 리뷰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글 픽셀9a는 픽셀 스마트폰 특유의 튀어나온 후면 카메라 모듈 대신 뒷면과 거의 평평하게 높이를 맞춘 스타일로 개선됐다.

그 밖에도 약간 더 커진 6.3인치 디스플레이에 살짝 두꺼운 베젤을 갖추고 5천100mAh 배터리, 구글 자체 개발 텐서 G4 칩을 탑재한 픽셀6a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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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4천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유튜브 더모바일센트럴에 따르면 픽셀9a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야간 촬영 시 다소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픽셀9a는 오는 19일 퍼플, 핑크, 블랙, 화이트 등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499달러(약 72만 원)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