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무선 100℃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일 무선 100℃ 텀블러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4천800mAh 용량으로 항공기 기내에 갖고 탈 수 있다.

이 제품은 온수를 단 3분 만에, 냉수는 14분 만에 100℃까지 가열한다. 4단계 온도 조절 기능을 지원하며, 10시간 이상 보온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신일, '디지털 무선 포트' 선봬…4만9천원2025.03.04
- 신일전자 "올해 AI 제품·서비스 확대...도약 지속"2025.02.18
- 신일전자, 여행용 캐리어 시장 진출2025.02.12
- 신일 음식물처리기, 소비자원서 '탈취 성능·유지비용 우수' 평가2025.02.06
용량은 420ml다. 프리미엄 316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했다. 전용 커버와 손잡이를 갖춰 이동과 보관이 간편하다.
신일 관계자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특허청에 등록해 제품 신뢰성을 인증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