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로봇기업 엑스와이지는 경기도 용인 소재 기숙학원에 자사의 첨단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브루' 5대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바리스브루는 시대인재N 기숙학원에서 24시간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게 된다.

바리스브루는 앱 선주문 결제부터 24개 음료 제공, 3개 스낵 서빙, 스마트 픽업 서비스, 음성 안내 및 음악 재생까지 수행하는 완전 자동화 카페 시스템이다.
관련기사
- 데이원컴퍼니-엑스와이지, 'AI·로봇 융합형 인재' 키운다2025.02.27
- 엑스와이지,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 경연 성료2024.11.12
- "푸드테크 로봇, 맛·가격·위생 3박자 갖춰야"2024.12.04
- 로봇이 배달 담당...엑스와이지, '로봇친화 건물' 비전 공개2024.10.27
엑스와이지는 향후 환경 인식 및 대응 기술, 디지털 트윈 기반 원격 제어 기술, 멀티모달 사용자-로봇 상호작용 기술 등을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엑스와이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로봇이 교육 환경을 혁신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