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학습 교구와 놀이책을 제작해 복지관에 기증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웨이는 시각장애 아동의 언어 습득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점자 학습 교구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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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학습 교구는 원단에 점자가 입체적으로 인쇄된 학습 교구다. 시각장애 아동이 손끝의 촉각으로 점자를 학습하고 신체 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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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명은 각자 집에서 만들기 키트를 전달받아 점자 시계와 점자 윷놀이, 교육용 달력 등 총 142개의 촉각 교구를 제작했다. 이는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증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시각장애 아동에게 점자와 촉각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점자 학습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