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코리아, '일렉스코리아'서 라벨프린터 3종 선봬

산업용 튜브·라벨프린팅 기능 결합한 '튜브넘버링기' 전시

홈&모바일입력 :2025/02/17 12:55

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난 12~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전기산업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5'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라더코리아는 주요 라벨프린터 라인인 ▲튜브넘버링기 ▲전기·통신 기사용 라벨프린터 ▲올라운드 라벨프린터를 앞세워 참가했다.

튜브넘버링기는 산업용 튜브와 라벨프린팅 기능을 결합한 최초의 산업용 트윈엔진 장비다. 전기 및 데이터 통신에 최적화된 기술로 통신업 및 IT업종, 시공 및 설치 현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브라더코리아 '일렉스 코리아 2025' 부스 (사진=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튜브는 초당 최대 초당 최대 40mm, 라벨 프린팅은 초당 최대 60mm의 속도로 출력할 수 있다. TZe 라미네이트 라벨테이프를 사용해 인쇄된 내용이 오랜 기간 변색 없이 유지된다.

튜브넘버링기에는 산업 전용 템플릿이 내장돼 산업별 맞춤형 라벨 작업이 가능하다. 패치 패널 식별 기능을 통해 일정한 간격으로 라벨을 자동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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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행 대형 액정으로 출력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프린터 상단에 키보드를 장착해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고객들의 관심 덕분에 이번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브라더 전문가용 라벨프린터가 산업 현장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