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25 시리즈 출하량 목표를 전작보다 10% 높게 잡았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만 TF 인터내셔널 증권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출하량 목표치가 약 4천만 대"라며, “올해 갤럭시S25 시리즈의 출하량은 라인업 전반에 퀄컴 칩 탑재에 힘입어 갤럭시S24 시리즈에 비해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의 엑스를 통해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25/02/06/93542ba8bb93688398b5aa03eed5bad2.jpg)
삼성전자는 이번 주 초 이달 3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량이 130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오늘부터 '갤럭시S25' 전 세계 120국 출시2025.02.07
- '갤럭시S25' 역대 최다 사전판매량 기록한 비결은2025.02.06
- 갤럭시S25 울트라,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나은 6가지 이유2025.02.06
- 갤럭시Z폴드 7, 어떻게 나올까2025.02.05
이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며, 같은 기간 동안 이뤄진 갤럭시S24 시리즈의 수치보다 약 7% 많은 수치다.
샘모바일은 궈밍치의 전망과 국내 갤럭시S25 사전 판매량 수치를 고려해 볼 때 올해 갤럭시S25 시리즈 출하량이 작년보다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