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자동차 회사 샤오펑과 유럽 최대 자동차 제조 업체 폭스바겐이 중국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를 함께 운영한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회사는 중국 420개 도시에서 충전소 2만개를 서로의 고객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향후 초고속 충전소 공동 브랜드도 만들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2023년 샤오펑에 7억 달러(약 1조원)를 투자해 지분 4.99%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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