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서, '2024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서 위너프라이즈 수상

지난 10월 웹페이지 전면 리뉴얼 좋은 평가 받아..."심미성, 사용성 등 우수"

 IT인재 매칭 플랫폼사인 이랜서(대표 박우진)는 ‘2024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GDWEB Design Awards)'에서 웹부문 위너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제작한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중 심미성, 사용성 등 디자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디자인 시상식이다. 공정성에 중점을 두며 업계 전문가, 평가단, 아트 디렉터급 디자이너의 평가를 합산해 위너프라이즈가 결정한다.

이랜서는 10월에 자사 웹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 프리랜서 회원 및 기업회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회원이 원하는 서비스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를 위해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대대적인 UI와 UX 개선으로 사용자 중심의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이랜서가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 웹부문에 출품한 자사의 홈페이지 화면. 이 화면으로 위너프라이즈 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 눈여겨 볼만한 특징은 로그인 시 사용자 별 개인화 영역 기능 추가다. 이랜서 회원은 로그인 시 메인페이지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프로젝트 정보만을 제공받는 개인 맞춤형 화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랜서 박우진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올해 리뉴얼한 이랜서 웹페이지가 미적 감성과 편의성 모두를 만족시킨 서비스임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미관적·기능적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서는 국내 최다 41만 명의 IT인재와 함께 25년 간 8만 개 이상 기업의 IT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는 국내 최대 IT인재 매칭 플랫폼이다. 그동안 서비스한 국내 최대의 350만 개 인재 평가 데이터에 기반한 AI자동추천 기술인 ‘오토퍼펙트매치(autoPerfectMatch)’를 개발해 서비스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초 일본에 '이랜서재팬'을 설립하고 이어 11월에는 일본 노동성으로부터 매칭플랫폼자격증을 취득, 본격적인 영업 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