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코지마는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동반위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간 공급망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역량 진단, 현장실사 등을 다각적으로 진행하고,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 2년 단위로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수여하고 있다.
코지마는 롯데하이마트의 파트너사로 지난 2022년 해당 사업에 동참해 ESG 우수 기업으로 첫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이행 사항 진단에서 90% 이상의 높은 준수율을 기록하며 올해 두 번째 인증을 받았다.
특히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확대 ▲임직원의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한 환경경영방침 준수 ▲직원 안전관리 교육 강화 ▲윤리경영 체계 구축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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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는 앞으로도 ESG 관련 정책을 철저히 준수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헬스케어 업계의 ESG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성 코지마 대표는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업계에 사회적 책임 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ESG 경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