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18일 서울 성수동 소재 IT서비스제공기업 고우넷(대표 허범무)에서 ‘성장하는 2025년 경제대전망’ 신간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우넷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김 교수는 2025년 경제 전망을 했다. 이날 김 교수는 “미국 대선과 기준금리 인하가 한국경제에 가장 큰 변수"라며 "트럼프 당선 시 한국은 고관세에 직면한다. 미국 현지 생산을 늘리고 중국산 부품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모든 기업은 구독경제와 온라인 확대가 생존전략"이라며 장기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김 교수는 2025년 경제를 둘러싼 두 개의 전쟁 지속과 한국 기준금리 인하와 주요 이슈 등 글로벌 경제동향을 제시하며 기업이 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 다가올 미래 경제의 핵심 요소들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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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범무 대표는 "김대종 교수님을모시고 2025년 경제전망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갖게돼 뜻깊다”며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고우넷 리더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다가올 경제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인회는 고우넷 교육센터(GTC)에서 열렸다. 김 교수는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저서인‘ 성장하는 2025년 경제대전망’을 직접 전달하고 사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