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임직원 대상으로 디지털 접근성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안랩은 지난 30일 카카오 김혜일 디지털접근성책임자(DAO)를 초청해 이같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 DAO는 접근성의 개념부터 IT기업의 접근성 대응 전략, 관련 규제, 접근성 강화 우수 사례 등을 다뤘다. 그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하려면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라며 "디지털 접근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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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과 더불어 안랩은 '점자촉각책 제작 체험' 등 장애인식 제고를 위한 이벤트도 병행했다.
안랩 안치범 지속가능경영 부문 상무는 "안랩 구성원들이 디지털 접근성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강연, 정보제공, 체험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