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천연석 자연미 구현한 인조대리석 선봬

'프리미에르 컬렉션' 3종 출시…여수 공장서 자체 생산

디지털경제입력 :2024/08/23 09:27

롯데케미칼이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출시하며 판매 확대를 노린다.

롯데케미칼은 인조대리석 제품 브랜드 '스타론' 새로운 시리즈로 '프리미에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라르고, 레가토, 그라비타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3종 모두 대형 물결 무늬와 풍부한 패턴을 반영해 천연석 자연 본연에서 느껴지는 고급미를 담았다. 

롯데케미칼 '프리미에르 컬렉션' 라르고가 적용된 인포데스크 (사진=롯데케미칼)

이번 신제품 색상은 화이트, 쿨 그레이, 블랙을 베이스로 주방 상판과 인테리어 벽면은 물론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다.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두개 상판을 접합할 때 발생하던 패턴 끊김 문제를 하나인 것처럼 연결해 자연스러운 마감 처리를 할 수 있게 개선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에서 자체 생산해 국내외 안정적으로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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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건자재부문장 정종훈 상무는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출시 이후 국내를 비롯한 미주, 유럽, 호주 등에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지속적으로 인조대리석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인조대리석 연간 생산량 97만매 생산능력으로 글로벌 시장 15%를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