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증시 재반등…경기 침체 가능성 의견 분분

금융입력 :2024/08/07 08:03    수정: 2024/08/07 08:27

◇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6% 상승한 38997.6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4% 상승한 5240.0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16366.85.

(사진=이미지투데이)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 우려를 누그러뜨리면서 주식 상승 마감. 엔비디아 전 거래일 대비 3.8%, 메타 3.9% 상승. 일본 주식 반등 영향도 받아. 닛케이225 지수는 10.2% 급등하면서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단기적으로 변동성은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베어드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가가 CNBC에 밝혀. 

▲일부 시장 관계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연말까지 경기 침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 

씨티그룹 애드류 홀렌호스트는 "실업률 상승 등 다양한 데이터를 볼 때 미국은 경기 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고 최악의 경우 이미 침체"라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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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만삭스는 경기 침체 예측 가능성15%에서 25%로 상향 조정. 그럼에도 불구 경기 침체가 임박하진 않았다고 봐. 연준의 통화정책 대응력이 충분하다고 봄.

트레이더들은 9월에 0.5%p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고, 30일 연방 기금 선물 계약으로 판단할 때 내년 말까지 연준의 단기 차입 금리를 2.25%p 인하할 수 있는 공격적인 완화가 뒤따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