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FT "美 연준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없어"

금융입력 :2024/07/30 08:31    수정: 2024/07/30 08:32

◇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40539.9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8% 상승한 5463.5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17370.20.

(사진=이미지투데이)

▲파이낸셜타임즈는 투자자들이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높게 보고 있지만 연준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 

물가상승 압력은 약화되는 반면 경제성장률은 연간 2.6% 증가로 견고. 

실업률은 2년 래 최고 수준인 4.1%이나 과거와 비교해보면 나쁘지 않은 수준.

ISM서비스업 PMI는 18개월 중 16개월이 확장 모드로 지켜봐야 할 여지 있어. 

개인소비지출은 연간 약 2.5% 증가세 유지.

S&P500 기업들의 2분기 매출은 5%, 수익은 약 10% 증가.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가운데 연준은 금리 결정과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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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일본은행이 25년간 지속했던 완화적 통화정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 물가 상승이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경제가 금리 인상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 

소비자들은 향후 몇 년간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업 또한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봐. 저금리 장기화로 금융사 수익성이 떨어진 점도 금리 인상 주장을 뒷받침. 그러나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검토가 바로 물가 목표나 정책 기조 변화로 적용되진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