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한정판 주류 제품 판매 눈길

칭따오·화요·글렌파클라스, 술 주문 앱 마케팅 실시

유통입력 :2024/07/22 10:27

주류 업계가 앱 등 플랫폼에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는 마케팅을 펴고 있다.

우선 맥주 브랜드 칭따오는 주류 주문 앱 데일리샷과 편의점 앱 포켓CU, 와인25플러스 등에서 ‘마스터 리미티드 비어’를 판매한다. 815ml 용량에 박스 패키지와 품질보증서도 담았다.

이는 지난 1월 2024 갑진년 복맥 에디션을 출시 이후 앱을 통한 한정판 판매 마케팅.

주류 업계가 앱 등 플랫폼을 통한 한정판 제품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주류 주문 앱 데일리샷. (사진=앱 캡처)

화요의 경우, 만화 ‘열혈강호’ 연재 30주년을 기념한 ‘화요 열혈강호 에디션’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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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25’와 ‘화요41’ 패키지에 만화 캐릭터를 인쇄한 제품들은 각 5천 병씩 총 1만 병을 데일리샷에서 판매됐다. 제품들은 출시 직후 완판됐다.

또 위스키 브랜드 글렌파클라스는 와인25플러스에서 ‘패밀리 캐스크’ 시리즈를 60병 한정으로 내놨다. ▲글렌파클라스 1985년 ▲클렌파클라스 1994년 ▲글렌파클라스 2004년 ▲글렌파클라스 2008년 등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