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금리 인하 기대감에 이익 실현 물량↑

금융입력 :2024/07/19 07:57    수정: 2024/07/19 08:11

◇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9% 하락한 40665.0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8% 하락한 5544.5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0% 하락한 17871.22.

관련기사

(사진=이미지투데이)

▲차익실현이 이뤄지면서 주가 하락 마감. S&P500 구성 11개 업종 중 한 업종을 제외하고 하락, 다우 지수도 10개 업종 중 9개 업종이 하락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낮은 차입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6월 금리 인하를 시행한 후 7월에는 금리를 3.75%로 유지 결정. 노동시장에 대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6월 2.6%에서 2.5%로 하락했지만, 코어 인플레이션은 2.9%로 컨센서스를 웃돌아. ECB 이사회는 최근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2%로 수렴할 것이라는 중기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해. 시장은 9월과 12월 0.25%p씩 인하가 더 이뤄질 것으로 내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