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랜드' 현충일 박스오피스 1위…주말까지 간다

생활입력 :2024/06/07 07:57

온라인이슈팀

배우 탕웨이가 주연한 영화 '원더랜드'가 현충일 휴일 13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원더랜드'는 예매 순위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어 주말까지 흥행세를 이어갈 거로 보인다.

'원더랜드'는 6일 13만6226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3만1003명이다. 이 작품은 '가족의 탄생'(2006) '만추'(2011) 등을 만든 김태용 감독 신작이다. 죽은 사람을 AI로 되살려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용 감독과 부부 사이인 탕웨이가 주연을 맡았고, 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탕웨이 '원더랜드' 현충일 1위…주말까지 간다

'원더랜드'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이절 거로 전망된다. 7일 오전 7시 현재 '원더랜드' 예매 관객수는 약 6만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다. 상영작 중 2위인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예매량은 약 3만68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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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현충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8만8438명·누적 123만명), 3위 '그녀가 죽었다'(3만8939명·누적 104만명), 4위 '나쁜 녀석들:라이드 오어 다이'(3만7854명·첫 진입), 5위 '범죄도시4'(3만1581명·누적 1134만명) 순이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