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사유리가 '피지컬: 100' 출신 흑인 모델과 열애설을 해명했다.
사유리는 6일 인스타그램에 아들 젠, 모델 넬슨 미라클 치논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주변 사람들이 방송을 보고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연락이 많이 온다. 진짜, 가짜 찾는 프로그램이고 설정"이라며 "남자친구 역할 했던 친구는 미라클이다. 앞으로 한국에서 많이 활동 할 수 있게 응원해달라"고 썼다.
최근 사유리는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미라클은 나이지리아 출신이며,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1(2023) 톱10에 들었다. 당시 사유리는 "나랑 사귀는 남자친구다. 항상 밖에서 손 잡고 돌아다니고, '연애 한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했지만, 설정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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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인 사유리는 2020년 11월 서양인 정자 기증을 받아 젠을 낳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싱글맘 일상을 공개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