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40)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입을 열었다.
김희철은 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한 팬이 "희철아 대체 일본에서 뭘 하고 온 거야"라고 묻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김희철은 "안 그래도 나도 보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으로 사고 칠까 봐 그냥 회사에 이야기 중"이라고 답했다.
"걱정하고 실망할까 봐 여기다 간단히 얘기하는데, 나 단 한 번도 우리 회사 후배들이랑 밖에서 따로 밥 먹거나 술 먹거나 본 적도 만난 적도 없다. 심지어 연락처도 없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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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각종 소셜미디어(SNS) 등지에는 김희철이 SM엔터테인먼트 후배 아이돌 멤버들과 함께 일본에서 유흥을 즐겼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는 일본의 한 네티즌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SM엔터 주가가 급락하면서 루머 때문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