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코코넛 오일로 다이어트에 도전했으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
정형돈은 최근 유튜브 채널 '윤성은의 모든 날, 모든 영화'에 개그맨 박성광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평론가 윤성은과 대화를 나눴다.
정형돈은 '다이어트 어떻게 됐냐'는 질문에 "망했다"고 답했다. "올 초에 다이어트 바짝 해서 한 6㎏ 뺐다가…"라며 말끝을 흐렸다. 요요 현상이 온 것으로 보인다.
곁에 있던 박성광은 "(정형돈이) 다이어트 할 때 이상한 오일을 먹었다"고 했다. 이에 정형돈은 "코코넛 오일"이라며 "코코넛 오일이 살 빼는데 좋다고 그랬는데…"라고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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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다이어트 하느라) 돈 빠져나가고 희망도 빠져나가고 방송도 빠져나갔다"고 한탄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