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안전벨트 문제로 차량 12만 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으로 0.40% 하락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0% 하락한 178.0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은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미국에서 12만5227대의 테슬라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안전국은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때 안전벨트 경고등과 차임벨이 울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테슬라 차량이 연방 안전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못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테슬라는 소폭이지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관측장비 오류? 인도 기온 52.3도까지 치솟아2024.06.01
- "아빠 성 빼달라"…브래드피트 딸 개명 신청2024.06.01
- "영웅아, 위약금 보태"…도 넘은 김호중 팬심2024.06.01
-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그는 콜라·난 막걸리"2024.06.01
이외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임금 패키지에 대한 반대가 잇따르는 것도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인 캘퍼스 등 기관투자자들이 잇달아 주주들에게 머스크 연봉 패키지에 반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