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현장 포착…김희선 "PPL 받자"

생활입력 :2024/05/31 10:23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희선이 신세계 정용진 회장 내외 데이트를 포착했다.

김희선은 30일 방송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 개그우먼 이은지와 함께 압구정 로데오 투어를 했다. 연예인과 재벌 2세 등이 찾는 자신의 27년 단골 포장마차로 향했다.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포착…김희선 PPL 받자

정 회장 부부는 한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정 회장은 김희선을 알아보고 손을 흔들었고, "촬영 잘 하세요"라며 웃었다. 이은지는 "나 태어나서 재벌 처음 봤다. 내가 아는 용진은 개그맨 이용진밖에 없다"며 당황했다. 김희선은 "우리 신세계 PPL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관련기사

이날 나영석 PD와 배우 차승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MC 이수근은 나 PD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사옥을 보고 "600억원 짜리라고 한 게 이거구나"라고 장난쳤다. 나영석 PD는 "600억원은 무슨, 2조4000억원"이라고 해 웃음을 줬다. "회사 건물"이라며 "원래 tvN 근처인 상암동에서 일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일하기 어려웠다. '건물을 만들어 다 합쳐버리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