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김수찬은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중학교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을 하셨다. 이혼한 지 10년이 되셨다"고 말했다.
"아버지와는 아예 연락을 안 한다. 노래 할 때 까지만 하더라도 연락을 했었는데, 그 이후로 일이 생겨 지금은 아예 연락을 안 하고 살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대신 김수찬은 모자 관계가 남다르다고. "어머니가 일찍 저를 낳으셔서 지금도 젊다. 스무 살에 낳으셨다. 지금은 엄마와 친구 같다. 성인이 된 이후부터 엄마 이름을 부른다"고 했다.
관련기사
- 엔비디아 4일 랠리에 마침표…오늘은 3.77% ↓2024.05.31
- 이창섭, 다이어트 식단 공개 "60㎏대 목표, 컵라면 포기 못해"2024.05.31
- 진태현 "1개월 동안 12㎏ 감량"…비법은?2024.05.30
- 길 "김호중 음주 방조? 참고인일 뿐…혐의점 없어"2024.05.30
김수찬은 어머니가 돈 관리를 해 현재도 용돈을 받아쓴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나가면서 몸값이 많이 올랐다. 4~5배 올랐다"면서도 "저 생각보다 많이 안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공=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