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금손' 조현아, "3000만원→1억 만들어"

생활입력 :2024/05/28 19:01

온라인이슈팀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연예계 '투자 금손'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노후 대비 자금 긴급 솔루션이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28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노후 대비 자금 긴급 솔루션이 펼쳐진다.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공) 2024.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의뢰인의 현재 재정 상태는 심각한 상태였다. 가수 이찬원과 MC들은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것 같다"며 의뢰인의 소비 점검에 돌입한다.

37년 차 가정주부이자 단역 배우로 보조 출연 일을 하고 있다는 의뢰인은 투자에 실패한 경험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3년 전 남편이 퇴직금 3억원을 맡겼지만 현재 수중에 남아있는 돈은 단 4000만원뿐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중 투자한 펀드가 손실을 보고 있다는 이야기에 개그맨 양세형은 "저도 코인 투자로 마이너스 70%가 된 적 있다"고 털어놓으며 공감한다.

암호화폐를 비롯해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조현아는 "친구 돈 3000만원을 1억원으로 만들어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조현아가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밝히자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은 고개를 끄덕였다. 김경필이 흐뭇하게 바라봤다고 해 조현아의 투자 성공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김경필은 자신이 투자를 했는지, 투기를 했는지를 알아봐야 한다며 '부하바불공' 진단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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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이 테스트 항목을 하나씩 설명할 때마다 MC들은 "맞아, 맞아"를 연발한다고 해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