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이 하루 늦게 시장에 반영되며 나스닥이 1% 이상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기술주가 랠리하자 테슬라도 3% 이상 급등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17% 급등한 179.2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엔비디아 실적이 하루 늦게 반영되며 나스닥이 1.10% 상승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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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락한 것에 따른 저가 매수도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전일 테슬라는 최근 발표된 연례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연간 2000만 대의 차량을 인도하겠다는 목표를 뺐다. 이에 따라 테슬라가 자율주행에 집중하기 위해 일반 전기차를 포기했다는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주가가 3.54% 급락했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