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근황을 밝혔다.
나나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나나는 다양한 디자인의 비치웨어, 수영복을 입고 여러 포즈를 취했다. 군살 없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가 감탄을 자아냈다. 나나의 몸에 새겨져 있던 타투를 더이상 볼 수 없어 이목을 끌었다.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 당시 온몸에 문신한 것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 지난해 8월 공개한 영상에서 나나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배우 박철, 신내림 받았다..."23년째 몸 망가졌다"2024.05.22
- 실적 발표 D-1, 엔비디아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2024.05.22
- ETF 승인 기대에...이더리움 전일 20% 폭등 이어 오늘도 6%↑2024.05.22
- 심형탁·사야, 갈등 폭발 "내가 죄인…손 댄 게 문제"2024.05.22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