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오중의 아들 권혁준 씨 근황이 공개됐다.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 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혁준이가 어느 날 갑자기 달라졌다"고 적고 짧은 영상을 올렸다. 권혁준 씨가 성경책을 필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엄윤경 씨는 "스스로 성경쓰기, 옷 정리, 샴푸에 집착하던 샤워 습관 고치기"라며 혁준 씨의 일상을 전했다. "내일 태양이 다시 뜨더라도 오늘 이 기적이 계속 더해지리라고 믿을 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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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오중은 엄윤경씨와 1996년 결혼해 이듬해 권혁준 씨를 품에 안았다. 권오중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던 중 아들의 발달장애를 알게 됐다. 아들이 전세계 15명, 한국에 1명이 앓고 있는 희귀질환 발달장애를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권혁준 씨는 올해 27세로, 현재 대학교를 졸업한 상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