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31·김현아)가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어디 가요, 오빠. 10년 만에 현아에게 해명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현아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MC인 가수 겸 배우 비(41)는 현아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선후배였다. 비는 "못 보던 사이에 더 예뻐졌다. 예전에는 어떻게 저렇게 말랐지 싶었는데 훨씬 보기 좋다"며 반가워했다.
현아는 "그때는 40㎏이었다. 지금은 쪘다"고 했다. "김밥 한 알 먹고 버티고 그랬더니 26살 때부터는 건강이 너무 악화됐다. 컨디션이 안 좋으니 무대를 잘하지 못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순간이 딱 왔을 때 '내가 원하는 행복이 이거였나' 고민했다. 지난해부터 소소하고 행복하고 감사한 것들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현아는 지난해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앳에어리어로 이적했다. 앳에어리어에서 첫 앨범 '애티튜드(Attitude)'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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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