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과 정경호 커플이 12년째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12회에서는 가수 에녹이 뮤지컬 배우이자 소녀시대 수영의 언니인 최수진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식사 자리에 동석한 홍석천은 최수진에게 "수영이랑 경호랑은 잘 지내?"라며 동생의 애정전선 근황을 물었다.
최수진이 "너무너무 잘 지낸다"고 하자, 홍석천은 "걔네들 우리 가게에서 맨날 데이트하는 거 얘기 들었어? 무슨 기념일이라고 조그만 반지 선물 주고 하더라"며 자신이 목격한 장면에 대해 깜짝 폭로했다.
이에 최수진은 "둘이 서로 선물 많이 주고받는다"며 "제가 봤을 때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잘 맞는다. 저 정도면 화가 날 텐데 싶어도 화 안 내고 사이가 정말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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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4년 열애를 인정하고 12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