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특수학교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사업에 AI코스웨어 ‘홈런’ 지원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혜당학교에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미혜당학교는 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전공과를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이 지난 8일 발표한 장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중심 교육을 진행할 디지털 선도학교에 선정돼, 아이스크림에듀가 AI코스웨어로 홈런을 제공하게 됐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장애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와 공평한 학습 기회 보장으로 학생들의 자립 생활 실현에 기여하고, 유능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정규 교과 학습부터 비교과 학습까지 유아부터 초등, 중등 과정의 폭넓은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미혜당학교 홈런 지원

특히 유아 대상의 ‘리틀홈런’은 ‘첫한글놀이’ 등 한글 교육과 말놀이를 비롯해 영어, 수학을 게임하듯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어 장애 학생들이 디지털 학습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 학생 개별 진도에 따라 유아부터 초등, 중등 과정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장애 학생들의 1:1 맞춤형 학습 운영도 가능하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담당 교사를 위한 오프라인 연수도 진행하는 등 AI 코스웨어, 에듀테크를 활용해 장애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다양한 학생들이 AI 디지털 학습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