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 정상을 찍으며 '음원 강자'임을 확인했다.
27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가 전날 오후 6시 발매한 11번째 디지털 싱글 '스폿!(SPOT!)(feat. JENNIE)'은 전날 오후 9시 지니,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전 8시 현재 순위를 유지 중이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발표 이후 줄곧 2위였는데,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정상에 올랐다.
'스폿!'은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가 협업했다.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 지코는 "'스폿!'의 매력 포인트는 심플한 편곡이 주는 직관적인 신남, 지코와 제니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절묘한 합"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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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의 신곡은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이후 1년9개월 만이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는 '스폿!' 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전날엔 첫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MC로 데뷔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