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저가 차 ‘모델2’의 생산 일정을 명확히 제시해 12% 폭등했던 테슬라가 오늘도 5% 급등해 이틀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97% 급등한 170.18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일단 전일 모델2 생산 일정 공개 효과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https://image.zdnet.co.kr/2024/04/26/enter8ade504877839215f5a62efa04e25d18.jpg)
이뿐 아니라 현재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전기차 오토쇼에서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이 10분 충전으로 최대 375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를 공개한 것도 테슬라 주가 급등에 일조했다.
앞서 테슬라는 전일에도 12% 폭등했었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는 모델2 생산 일정을 명확히 했기 때문이다.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초부터 모델2를 생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모델2는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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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테슬라는 이틀간 17% 폭등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