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주연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21%를 돌파했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1.6%를 찍었다. 13회(20.2%)보다 1.4%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tvN 역대 시청률 1위 기록인 '사랑의 불시착'(21.7%)과 0.1%포인트 차밖에 나지 않았다.
이 드라마는 3년 차 부부인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이 위기를 헤쳐가며 이룬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선 현우가 '윤은성'(박성훈) 모략으로 인해 살인 누명을 뒤집어쓰고 체포, 독일 구치소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인은 뇌종양 수술 후 현우 이름만 기억했고, 은성은 "백현우는 최근까지 널 스토킹 했는데 지금은 살인용의자로 체포됐다"고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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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주연 KBS 2TV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10회는 전국 시청률 16.5%다. 9회(14.8%)보다 1.7%포인트 올랐으나, 자체 최고 시청률(4회 17.6%)은 넘지 못했다. 그룹 '엑소' 수호 주연 MBN '세자가 사라졌다' 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5%에 그쳤다. 최고 기록인 3회(2.6%)와 비슷한 수치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