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간판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또 2% 가까이 급락, 미국 기업 시총 14위로 추락했다.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92% 하락한 147.0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4683억달러로 줄어 미국 기업 시총 순위 14위로 밀렸다.
전일까지만 해도 테슬라는 12위에 랭크됐었다. 하루새 2단계 하락한 것이다.
이날 테슬라에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국증시에서 기술주 투매 현상이 나오며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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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오히려 선방한 편이다. 엔비디아가 10%, 넷플릭스가 9% 폭락하는 등 빅테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