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선우은숙(64)이 전 남편 아나운서 유영재(60)가 재혼이 아닌 삼혼이라는 사실을 최근 알았다고 고백한 이후 유영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14일 현재 유영재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 과거 영상,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 홈페이지 등에 유영재를 향한 비판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부끄러운 줄 알면 방송 접으시죠? 사실혼 관계 여자분에게 선우은숙씨에게 미안하지도 않나요?" 등의 반응이 대다수다다. "더 이상 유영재가 하는 말에 신뢰가 가질 않고 듣기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다.
선우은숙과 유명재는 결혼 1년6개월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둘 다 재혼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유영재가 이미 다른 여성과 사실혼 관계였다는 주장이 나왔고 온라인이 시끌시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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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은 전날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유영재가) '삼혼'이라고 하는 말씀, 맞다. 제가 세 번째 아내였다"고 밝혔다. "저도 법적으로 세 번째 부인으로 돼 있다. 여러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서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다.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고, 아직 회복은 잘 안 된 상태"라고 털어놨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