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주요 증시 1% 급락…유가 10월 이후 최고치

금융입력 :2024/04/05 08:12    수정: 2024/04/05 08:18

◇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5% 하락한 38596.9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3% 하락한 5147.2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0% 하락한 16049.08.

(사진=이미지투데이)

▲유가 급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재점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 하락. 다우 지수 4거래일 연속 하락.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배럴 당 86달러,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계약은 배럴당 1.30달러(1.45%) 오른 90.65달러.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 올해 유가는 반등해 미국산 원유는 21%, 브렌트유는 7.7% 상승하는 등 3개월 연속 상승세.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글로벌 원유 시장의 긴축에 기인.

관련기사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계속 경직된다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해야 할지 의문이라고 논평.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05%로 마지막 거래. 

CNBC는 CFRA리서치 샘 스토발 최고 투자 전략가가 "현재 투자자들은 관망하고 있다"며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연준이 금리를 더 느리게 내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