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 회차 당 출연료가 이번에는 3억 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눈물의 여왕' 제작사는 "배우의 작품 출연료는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7일 뉴스1에 "배우의 작품 출연료는 공식적으로 확인 불가한 부분이라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눈물의 여왕' 측은 지난 26일 김수현의 출연료가 8억 원이라는 설이 불거졌을 때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드라마 제작사 대표의 말을 빌려 김수현이 회당 출연료 8억 원을 받았다고 했다. 이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작품이 아닌 국내 작품으로는 최고 금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나 제작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어 김수현의 출연료가 8억 원이 아니라 3억 원이라는 주장도 제기됐고, 이와 관련해 제작사는 배우 출연료는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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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눈물의 여왕'은 결혼 3년 차인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송 6회 만에 14.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