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7·전정국)이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정국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서 조리병을 맡았다.
앞서 정국은 조리병으로 복무 중인 것을 암시했다. 그는 지난 16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는 잘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다. 밥도 잘 짓고 있다"고 썼다.
팬덤 아미에선 "예상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평소 요리에 관심 많은 정국이 평소 위버스 등에 자신만의 요리 비법을 만들어 공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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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미 사이에선 '정국 레시피'가 공유되고 있다. 불닭 라면을 응용한 음식인 '불그리'를 비롯 '꼬소한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라면죽', '컵누들볶음밥' 등이 대표적이다.
제공=뉴시스